일본군’위안부’기억의 터가 조성됩니다.

일본군’위안부’기억의 터가 조성됩니다.

경술국치의 현장, 남산 통감관저터에 일본군’위안부'<기억의터>가 조성됩니다!

지난 5월29일, 여성계, 학계, 문화계, 정계의 인사들이 모여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기억하기 위한 공간을
조성하기로 목소리를 모았습니다.
시민 한사람 한사람의 힘을 모아 세울 <기억의 터>는
이 땅의 아픈 역사를 마음에 새기고 새 미래를 약속하는
평화와 정의의 터가 될 것입니다.

가슴아픈 식민의 역사가 시작된 곳, 남산 통감관저터

조선통감부는 일제가 을사늑약을 체결한 후 조선을 빼앗을 목적으로
남산자락에 설치한 총독부의 전신입니다.
1910년 8월 22일, 이완용과 데라우치 통감은 남산의 통감관저에서
한일강제병합을 체결했습니다.
그리고 8월 29일 일왕과 순종의 조서가 공포됨으로써 조선왕조 519년,
대한제국 14년 만에 조선은 망하게되었습니다.

 

지금도 통감관저터에는 당시의 치욕의 역사를 지켜본
400년 넘는 두 그루의 고목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일제당시 통감관저 모습

 

현재 통감관저터 모습

 

통감관저터 비석

 

통감관저터 전경

 

통감관저터 입구 400년 넘은 느티나무

관저터 입구 400년 넘은 은행나무!

 

통감관저터 거꾸로 세운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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