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 업그레이드 되는 기억의 터!

나날이 업그레이드 되는 기억의 터!

오랫만에 소식을 전합니다 ^^ 여러분들의 힘 덕분에 제막식을 잘 마친지 어느덧 2개월 남짓 지났네요. “끝날 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라는 유명한 말 처럼, 제막식이 끝난 후에도 기억의 터를 완벽하게 마무리 짓기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해주셨답니다. 어떤 변화가 있나 함께 살펴볼까요 ^^

사진>화창한 점심, 서울시민 분들이 세상의 배꼽에 도란도란 걸터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너무 좋아보여서 한 컷 !

 

 

멋진 표지석이 놓여졌습니다.

유스호스텔 올라가는 길목에 자리잡은 기억의 터, 하지만 차를 타고 휙 지나가다보면 많은분들이 기억의 터의 존재를 모른채 지나가실 수 도 있겠더라구요. 그래서 임옥상 화백의 멋진 붓글씨를 새긴 표지석을 곳곳에 세우게 되었습니다. 무더위에 기억의 터 완공을 위해 불철주야 힘써주신 시공업체 <금강조각연구소> 분들께서 멋진 비석을 마련해 만들어 주셨습니다 (짝짝짝) 비석은 기억의 터 입구와 각 조형물 앞에 놓여졌습니다.

야간 조명이 설치되었습니다.

요즘은 해가 많이 짧아졌지요? 혹시 저녁시간에 남산 산책하실 일 있으신 분들은 해진 후 기억의 터에 들러보세요. 웅장한 듯 은은한 조명 덕분에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끼실거에요~

사진>임옥상 화백, 금강조각연구소 윤태중대표, 기억의터 추진위원회 배외숙 사무총장, 기억의터 추진위원장 최영희대표, 임옥상미술연구소 연구원 님^^ 얼마 전, 조명이 잘 켜지나~ 확인 차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모였답니다.

 

기억의 터는 우리 모두의 공간입니다.

세상의 배꼽 동그란 돌에 앉아서 바깥을 바라보면 오름이 봉긋, 둘러쌓여있어서 바깥쪽이 전혀 보이지 않는답니다. 이곳에서 터의 의미를 되새겨보는것도 참 중요하구요, 복잡한 도시와 잠시 단절되어 화창한 햇살을 받으며 옆사람과 아야기 나눠보세요. 청명한 공기는 덤 ^^ 여러분 모두의 힘으로 만들어진 기억의 터가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대표적인 역사현장, 사색의 터, 힐링의 터로 거듭나길 기대합니다 ^^ 많이 찾아와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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