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터, 이렇게 만들어집니다!

기억의 터, 이렇게 만들어집니다!

얼마전, 기억의 터 기공식이 진행되었습니다~ ^^ 드디어 기억의 터에 첫 삽을 뜨게되었는데요~ 그간 어떻게 진행되어왔고, 또 어떻게 만들어지게 될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그간 조성추진위원회는 국민여러분께서 쌓아주신 디딤돌을 차곡차곡 모았습니다~ 6월 29일 기준으로, 19611명의 국민들께서 디딤돌을 쌓아주셨구 그 금액은 총 3억 4천 7백여만원에 달합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기억의 터를 어떻게 만들 것인지 기획/디자인하고, 그 결과물을 서울시에 심의 받는 과정을 거쳐왔습니다.

작품 디자인에는 유명 화가 겸 설치미술가인 임옥상 화백께서 맡아주셨습니다 ^^

기억의 터 기공식에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이신 길원옥, 김복동 할머니께서 함께 해주셨고, 박원순 시장님과 여러 추진위원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임옥상 화백은 기존의 억압과 폭력의 상징이었던 통감관저 터를 평화의 터로 완전히 탈바꿈 시키기위해
땅의 형상부터 새롭게 만들자는 의도를 가지고 작품 기획을 하셨다고 해요~

뿅! 그렇게 만들어지게 될 기억의 터의 조감도입니다.
기존의 거꾸로 세운 동상과, 통감관저 비석은 그대로 보존이 되겠네요.
평평했던 땅이 오름처럼 봉긋하게 바뀌게 될 예정입니다.

그 봉긋한 오름은, 세상의 배꼽이라는 작품인데요, 어머니의 자궁, 배꼽을 형상화하여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가운데 배꼽에는 모성으로 세상을 보듬는다는 뜻으로 손 그림이 새겨지게됩니다.
그리고 배꼽을 중심으로 흩어져있는 자연석들은 전국에 흩어져있던 할머니들의 마음이 모아진다. 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합니다. (뭉클)

오른편에 동굴같이 생긴것은 <대지의 눈>이라는 작품입니다.
세상의 진실을 바라보는 눈을 형상화하였고, 둥근 벽면에는 김순덕 할머니의 그림 [끌려감]과, 할머니들의 성함, 말씀 등이 새겨집니다.

새로운 터무늬로 다시 태어날 통감관저터! 정말 기대되는데요~
앞으로 공사가 완료될 때 까지 아무 사고없이 무사히~ 공사가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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