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보고 듣고 느끼며 걷는 기억의 길>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2021 <보고 듣고 느끼며 걷는 기억의 길>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여름 저녁, 남산 둘레길의 야경과 함께하는
인권과 평화, 그리고 역사이야기~*

 

2021 서울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의 일환인
<보고 듣고 느끼며 걷는 기억의 길> 프로그램이 7월부터 시작됩니다!

 

 

<기억의 길> 프로그램은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한
야간 프로그램으로 진행 될 예정입니다.

<보고 듣고 느끼며 걷는 기억의 길>은
기억의 터를 출발해 남산 둘레길을 지나 마지막으로 기림비 소녀상까지 걸어가며
일본군’위안부’에 대한 역사를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입니다.

 

출발지점인 기억의 터에서 일본군’위안부’ 역사 이야기를 듣고,
기억의 터가 어떻게 조성되었는지 해설사 선생님께 이야기를 듣습니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분들의 이야기가 담긴 동화책을 읽고,

 

나비지갑 모양의 활동지에 우리의 생각을 적어봅니다.

 

그리고 돌에 나비와 할머니 한 분의 이름을 적어
돌탐을 세운 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본격적으로 남산 둘레길을 걷기 전,
우리의 길을 환히 비춰 줄 등을 꾸며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남산 둘레길을 지나면서 만나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고,
영상을 시청해봅니다.

그렇게 걷다보면

 

짜잔, 어느새 기림비에 도착!
마지막으로 기림비 소녀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앞으로 피해자 할머니들을 기억하고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해봅니다.

 

이번 여름 밤,
기억의 길을 걸으며
아직 끝나지 않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분들의 이야기에 함께 해주세요.

기억의 터와 기림비에서 많은 분들과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기억의 길 야간 프로그램은
7월 3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8시에 진행 될 예정입니다.

<안내사항>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10인 이상 단체의 경우 사전 협의를 통해 맞춤 진행이 가능합니다.
*참가 인원 미달 또는 우천 시에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상승으로 인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체온 측정 시 37.5도 이상인 경우 프로그램에 참여하실 수 없습니다.
*기억의 터와 기림비는 남산 자락에 위치하여 날벌레가 많습니다. 몸을 가리는 긴 옷과 편한 신발을 권장합니다.

 

현재 신청은 서울시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념사업 모두페이지에서 받고 있습니다.
https://peacememory.modoo.at/

추후 서울시공공서비스 예약 페이지에서도 접수가 진행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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